메타버스 산업 내에서 모션캡쳐의 역할

메타버스 내의 모션캡처의 역할 

인체에 센서들을 붙여 스포츠나 재활치료 쪽으로 쓰이다가 기술이 발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활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산업이라든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발전이 많이 됐습니다. 

선박을 만들고 컴퓨터를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 때 철의 품질이 좋아야 좋은 제품이 나오듯이 모션캡쳐도 메타버스 산업군 내에서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모션 캡쳐에 품질이 좋아야 버츄얼 휴먼이라든가 메타버스 플랫폼 온라인 콘서트 이런 컨텐츠들의 매력도를 굉장히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데이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션 캡쳐가 많이 쓰이는 곳 

과거에는 게임 시장에서 많이 썼었고 해외에서는 영화시장에 많이 썼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아바타 같은 프로젝트나 관제장에서 골룸도 모션캡쳐를 관제장에서 썼던 대표적인 사례로 얘기를 하고 있어  어떤 사람의 움직을 그대로 계측해서 컨텐츠를 사용하는 캐릭터나 몬스터 이런것들이 반영을 하는거죠. 최근에 들어와서는 AI 쪽이 많이 발전을 하다 보니까 그쪽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차원에서도 모션캡처 데이터가 많이 활용을 하고 있고요 

현재로 본다면 가장 핫한게 메타버스 산업이죠. 요즘 핫한게 메타버스 산업군에서는 디지털 휴먼하고  온라인 콘서트 같은 형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모션의 품질이 높아지게  라이브 인터렉션에 굉장히 특화되었습니다 .

원래 모션 캡쳐를 하고 나서 추출되면 후보정하는 작업을 거치는데 리얼타임으로 송출하는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어 현장 액팅에서 모션캡처가 된 캐릭터가 바로 라이브로 송출되는 구현을 했습니다. 아이돌 프로젝트도 그렇고 에스파, 블랙핑크 등의 아이돌 콘서트의 쓰임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급부상하는 이유

사람들은 기존에 없었던 걸 보고 싶어하고 하지 못한 경험들을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우리가 상상했던 세상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게 큰 의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행되고 있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대체할 수 있는지 이런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기술이 발전할수록 규모가 커져 영화속 상상했던 것도 우리가 기대해볼 수 있죠.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서 회의론적인 시각을 특히 작년에 얘기 많이 했었는데요. 로블록스 샌드박스 형태는 10년 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입장에서 마케팅적 요소다, 새로운 게 아니고 그냥 마케팅 적 용어이다. 기업들이 키워드를 활용해 홍보에 쓰고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었는데요. 플랫폼이라는 게 되게 한정이 되어 있어서 입니다. 최근 방향은 콘텐츠에 집중이 되는 방향입니다. 대규모 투자 아니더라도 결과물을 볼 수 있고 회의론자들도 산업이 커진 것을 보고 미래라고 봐주는 시각이 일반론인 것 같습니다. 

출처 : EMP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