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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NFT

by 쑤_773N 2023. 11. 3.

NFT란 무엇일까?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위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담을 수 있으며, 하나의 토큰마다 고유번호가 있어서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 원본과 복제본의 구분이 어려운 사이버 공간에서 원본의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와 NFT의 연관성

메타버스와 NFT는 동반 성장의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네서는 가상의 세계에서도 현실과 같은 경제 시스템을 반영할 수 있는 도구인 NFT가 필요하고, NFT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구매와 유통, 마케팅까지 가능한 거대한 플랫폼 메타버스가 필요하다. NFT를 이용하면 메타버스 상에서 집을 홍보해서 팔고 사거나,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티켓을 파는 등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시를 보자면,  ‘더 샌드박스’라는 게임에서는 코인을 이용해 가상 부동산이자 NFT인 ‘랜드’를 살 수 있다. 가격은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며, 총 16만 개의 랜드가 있고, 땅 주인은 1만 6000여 명에 달한다. ‘어스 2’라는 기업은 구글 어스 정보를 바탕으로 지구와 동일한 크기로 가상 지구를 만들고 땅을 쪼개서 팔고 있다고 한다.
 

NFT 신분증

NFT는 메타버스 상에서 신원을 보증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아바타를 통해 '나'라는 존재가 많아지며 개인의 범위가 모호해지고 있는 메타버스의 문제점에 대해 NFT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조하거나 도난당하지 않는 디지털 신분증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NFT 신분증은 다양한 가상 생태계를 오갈 수 있는 신원 정보를 확립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메타버스 세상에서 NFT를 이용하면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아직 메타버스 속 법적 규제가 완전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추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메타버스 속 윤리와 법적 제도도 발전되어 빠른 시일 내에 NFT가 활발히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https://www.etnews.com/20220713000177

https://www.youtube.com/watch?v=3FleVgr_H3A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FwpfCw8ytQy_RRgHNg_OiQYhO61n4Q==

https://xangle.io/research/detail/1518